몰도바 대통령, 선거에 대한 '전례 없는 공격'을 비난
2024. 10. 21. 20:06ㆍNews
친서방 대통령 마이아 산두는 몰도바 대선에서 반민주주의 세력이 선거 과정에 "전례 없는 공격"을 가했다고 비난했습니다.
수도 키시나우에서 밤 연설을 한 산두는 범죄 집단이 외국 세력과 협력하여 구소련 공화국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.
EU 가입을 추진 중인 이 나라의 지도부는 러시아를 국가 안정에 가장 큰 위협으로 보고 있습니다.
산두는 30만 표가 매수되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하며 수천만 유로가 거짓말과 선전을 퍼뜨리는 데 사용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.
"우리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을 다루고 있습니다." 산두가 지역 언론에 의해 인용되었습니다.
52세의 대통령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결정을 내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
90% 이상의 투표용지가 집계된 가운데, 2선을 노리는 Sandu는 절대 다수에 미치지 못하며 약 39%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.
결과가 확정되면 Sandu는 2주 후에 결선 투표에 직면하게 됩니다. 그녀의 유력한 상대는 전통적으로 강력한 사회당의 전 법무장관이자 후보인 Alexandr Stoianoglo로, 약 28%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.
또한 국가의 EU 방침을 헌법에 돌이킬 수 없이 명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되었습니다.
투표의 92%가 집계된 가운데, 예상과 달리 "반대" 투표가 앞서고 있습니다. (DP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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